2024년은 코인원에게 특별한 해입니다. 바로, 창립 10주년을 맞은 해이기 때문이죠.
10년 동안 함께 열심히 달려온 만큼, 우리는 이 시간을 단순히 기념하는 데 그치지 않고 ‘우리답게’ 경험하고, 연결되는 방식으로 축하하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것이 바로, 2024 코인원 선수권 대회! 🎉
늘 모니터 앞에서 협업하던 동료들이지만, 이날만큼은 책상 대신 운동장을, 회의 대신 응원을 선택했어요.한 팀으로 뛰고, 웃고, 서로를 향해 진심으로 소리쳤던 날의 코인원을 살짝 보여드릴게요 🤗
체육대회 이름은 어떻게 지을까요?
체육대회 기획의 첫 단추는 이름 짓기 ! ‘스포츠데이?’ ‘명랑운동회?’ ‘코인원런?’ 아이디어가 쏟아졌지만, 좀처럼 결정이 나지 않았죠.
그러던 중 모두의 기억 속에 있는 #아육대가 떠올랐습니다. 명절이면 온 가족이 TV 앞에 모여 보던 익숙한 풍경처럼 ,이번 체육대회도 매년 기다려지는 연례행사가 되면 좋겠다는 바람.
그렇게 이름은 자연스럽게 정해졌습니다: (두근)(두근) 2024 코인원 선수권 대회 🎉
조 편성 후 슬랙 채널에서는 팀명 회의가 한창이었는데요. 2조와 3조는 차명훈 대표님 이름을 센스 있게 라임으로 녹여내고, 1조와 4조는 센스있는 작명으로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답니다.
#준비운동을 시작으로, 종합우승을 향한 코인원 크루들의 열정열정열정!
간단한 준비운동으로 몸을 풀고, 드디어 2024 코인원 선수권 대회가 시작됐습니다!
어색했던 분위기도, 조심스러웠던 마음도 첫 게임이 시작되자마자 순식간에 사라졌고, 운동장은 곧 땀과 함성, 웃음으로 가득 찼습니다🔥
#열띤 응원 배틀, 그리고 “헤쳐모여 My Team!”
각 팀은 경기만큼이나 응원에도 혼신을 다했어요. 스케치북, 구호, 응원가까지…!
“지면 지는 거다~!”는 농담 속에서도 서로를 응원하고, 함께 즐기는 그 순간엔 크루 간의 끈끈한 유대감이 진하게 느껴졌습니다.
웃음과 감동이 넘치는 장면들— 운동장 곳곳에서 계속해서 포착됐어요. 📸(잠시 사진 구경해 볼까요😊)
#럭키드로우의 행운은 어떤 CREW에게?
모든 경기가 끝나고, 드디어 찾아온 하이라이트 타임! 🏆 종합 우승, 🥈 준우승, 🌟 MVP 시상식까지 쭉쭉 진행된 후 모두가 기대한 럭키드로우 타임! ✨
뜻밖의 선물에 놀라고, 귀여운 리액션 제조기들이 줄줄이 탄생하며 대회의 마지막을 한층 더 유쾌하게 만들어줬습니다.
“상품보다, 팀과 함께한 시간이 더 값졌어요.” 라는 말이 절로 나왔던 따뜻한 마무리.
함께 몰입하고 웃었던 이 하루는 다시 각자의 자리에서 힘을 낼 수 있는 원동력이자, 크루들 사이를 더 단단하게 이어주는 시간이었습니다.
#다시 만나요, 제3회 코인원 선수권 대회에서
2024 코인원 선수권 대회는 크루들의 뜨거운 참여와 팀워크 덕분에 더할 나위 없이 빛났습니다.함께 달리고, 함께 웃고, 함께 응원하며 우리는 다시 한 번, 코인원답게 성장했어요.
열정과 유쾌함으로 함께한 하루, 모두의 기억 속에 오래오래 남기를 바랍니다💙
그럼, 다음에 또 만나요 – See you ag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