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원에서는 매달 ‘런치데이’라는 이름으로, 직무나 팀에 관계없이 모든 크루들이 함께 모여 점심을 나누는 문화를 이어오고 있어요. 매달 흥미로운 주제를 정해 조를 구성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요.이 시간을 통해 서로를 조금 더 깊이 이해하고 네트워킹하며 코인원만의 끈끈한 조직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공간확보
긴장 속에서 지켜야 할 이너피스
이번 7월 런치데이는 조금 특별하게, 초록초록한 식물과 흙을 만나는 ‘원데이 가드닝 클래스’로 진행해 보았어요.
이런 시간을 마련한 데에는 이유가 있는데요.가상자산 업계는 늘 빠르게 변하는 시장 환경과 규제 변화, 기술 발전 속에서 일하고 있어요.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이슈가 실시간으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긴장감이 유지되는 산업이죠.
하지만 이런 환경이 꼭 부정적인 것만은 아니에요.빠른 변화 속에서 유연하게 대응하고, 새로운 기회를 발굴할 수 있는 가능성도 크기 때문에 도전과 성장을 좋아하는 분들에겐 매력적인 무대가 될 수 있죠.
그래서 저희는 이런 환경 속에서도 일희일비하지 않고, 중심을 잘 잡는 ‘내면의 단단함’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이번 가드닝 클래스🪴도 그런 단단함을 함께 키워가는 과정 중 하나였어요.
Special Lunch Day
가드닝 클래스 신청 공지가 나가자마자 5분 만에 선착순 25명 전원 마감…!이렇게 많은 식집사들이 코인원에 숨어 있었을 줄이야 🌱
본격적인 가드닝 시간에 앞서, 피플앤컬처팀에서 정성껏 준비한 도시락을 함께 나누며 함께 시간을 보냈어요.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니 처음 본 사이에서 생긴 긴장도 자연스럽게 풀리고 오늘 강의에 대한 기대감도 한껏 높아졌답니다.
플랜테리어 디자이너 강사님이 직접 오셔서 진행한 가드닝 클래스에서는 식집사가 처음인 분들을 위해
분갈이 기본부터 식물과 더 오래 잘 지내는 방법까지, 처음이라도 부담 없이 따라올 수 있도록 안내해 주셨어요.초보자도 쉽게 키울 수 있는 식물 위주로 구성하고, 미리 원하는 식물을 조사해 다양한 색상의 화분과 함께 준비해드린
센스✨ 덕분에 크루분들이 더 즐거워 하셨죠!
무엇이든 🔥열정🔥적인 코인원강사님의 친절하고 자세한 설명에, 크루들의 집중력까지 더해져서 한 시간이 훌쩍 지나간 줄도 몰랐는데요.
강의가 끝난 뒤에도 “이 식물은 물을 얼마나 줘야 해요?” “햇빛은 직광이어야 하나요?” “이 화분, 회사 책상에 놔도 괜찮을까요?” 등등등… 반려식물을 잘 키우기 위한 폭풍 질문이 쏟아졌어요.
그만큼 모두가 잘 키워보고 싶은 마음이 가득했던 것 같아요. 본인이 고른 식물을 원하는 화분에 직접 심어보는 경험 덕분에,
자연스럽게 애정을 갖고 더 오래 돌보게 되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작은 식물을 돌보는 일처럼, 우리도 때때로 스스로를 돌보는 시간이 필요해요.빠르게 변화하는 흐름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코인원 크루분들을 응원하며,
오늘도 우리 모두 🌿이너피-스 해요!🌿
오늘보다 더 단단한 내일을 꿈꾸신다면, 지금 바로 지원해 주세요!
we are one, coin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