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보안의 중요성은 이제 특정 분야를 넘어, 모든 영역에서 신뢰와 지속 가능성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로 자리잡고 있습니다.코인원은 보안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가상자산 거래소답게 ‘보안은 기술만의 영역이 아니라, 모두의 태도’라는 믿음 아래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보안을 문화로, 습관으로, 그리고 재미있게 실천하고 있어요.
이번 콘텐츠에서는 코인원 크루들이 어떻게 ‘보안’을 일상 속에서 실천하고 있는지 보여드릴게요!
1.퇴근 전, 점검하는 습관 : 777 보안 캠페인
코인원 크루들은 매일 오후 7시, 7가지 항목을 점검하고, 매월 7일 검토를 하는 777 보안캠페인을 실천하고 있어요.
UPDATE : 소프트웨어, 항상 최신 버전 유지CAUTION : 의심스러운 메일과 문자의 링크는 절대 클릭 금지PASSWORD : 업무용 계정의 패스워드는 새롭게 설정PRIVACY : 개인정보가 포함된 문서는 패스워드 습관화GENUINE : 업무용 프로그램은 이유불문 정품 소프트웨어PRINTING : 많은 정보를 담고 있는 출력물 관리도 철저히CLEANING : 보안의 첫걸음은 내 주변 정리정돈 부터
이렇게 일상 속에서 스스로 보안을 챙기다 보면, 어느 순간 ‘자연스러운 행동’이 돼죠.
보안왕 선정을 축하드립니다 🎉
그리고 이러한 습관을 잘 실천하시는 분들은 ‘이달의 코인원 보안왕’이 될 수 있는데요. 스팸메일,의심파일,보안 취약점,피싱메일 또는 사이트 등을 발견해 결정적인 보안 이슈를 신고해 주신 분들을 보안왕으로 선정하고, 소소하지만 확실한 선물💸을 드리고 있답니다.
2.책상이 말해주는 보안 습관 : 클린데스크
코인원에서 클린데스크는 단순한 책상 정리정돈이 아닙니다.
계약서, 내부 문서, 비밀번호 메모 한 장까지도 모두 정보보안의 일부이기 때문이죠.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 책상 위 정보가 노출된다면, 그건 곧 🚨보안 사고🚨 로 이어질 수 있어요.
그래서 우리는 클린데스크 문화를 재미있게, 그리고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도록 장치를 마련했어요.
못받으면 어딘가 아쉬운 칭찬 스티커
대표적인 게 바로 레드 포스트잇과 그린 포스트잇입니다. 정리가 잘된 책상에는 칭찬의 의미로 그린 포스트잇이 붙고, 보안 수칙을 놓친 책상에는 유쾌한 경고 메시지가 담긴 레드 포스트잇이 붙어요.
이 모든 건 보안전략팀이 불시에 확인하고, 다음 날엔 결과도 바로 공유해 주신답니다.
칭찬 스티커 (그린 포스트잇)을 받게 되면, 작지만 기분 좋은 이 피드백 덕분에 ‘나도 책상 정리해야겠다’ 싶을 때가 많아요. 나이가 들어도 칭찬을 들으면 기분이 조크든요.
3.사수하라, 잠금화면 습관 : Lock your Screen
자리를 잠깐 비웠는데, 슬랙(사내 메신저)에 내 계정으로 이상한(?) 글이 올라와 있다면그건 아마도, 컴퓨터 잠금설정을 하지 않았기 때문! 코인원에서는 잠시 자리를 비우더라도 잠금화면 설정을 꼭 해야해요. 그렇지 않으면 주위 동료들이 내 슬랙 계정으로 전사 공지 채널에 무슨 글을 쓸지 모르거든요. (a.k.a 슬랙 털기)
시간을 가리지 않는 슬랙털기
장난처럼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 기업 내부 정보 유출은 현직원에 의한 경우가 많다는 사실! 다만, 코인원은 우리 동료를 의심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작은 실천으로 서로를 더 안전하게 지키자는 의미에서 코인원만의 문화로
풀어내고 있어요. 말로 백 번 강조하는 것보다, 임팩트 있는 경험이 더 오래 기억되는 법이니까요.
함께 만들어 가는 코인원 보안문화
코인원은 보안을 선택이 아닌 필수로 생각하며, 그걸 어떻게 실천할지에 대한 고민을 늘 함께해왔어요.
코인원이 11년 동안 보안 ‘무사고 안전 거래소’라는 타이틀을 가질 수 있었던 건 보안을 특정 팀만의 일이 아니라 모든 크루가
함께 지켜 나가는 문화로 만들어 왔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보안은 기술이 아니라 태도에서 시작된다는 믿음. 그 믿음을 일상에서 지켜나가는 우리만의 방식이, 앞으로도 코인원의 보안을 단단하게 만들 거예요.
이어지는 [코인원은 보안에 진심입니다만 #2] 에서는 코인원의 철통 보안을 지키고 만들어가는 보안전략팀의 이야기를 전해드릴 예정이니 많이 기대해 주세요✨
